장1호봉에 1차정기휴가를 나가는 정말로 괴이한 경험을 하고 있는 블로그 주인장.
"괴이한 휴가"답게 고향가는 버스를 기다리며 pc방에서 플레이한 마비노기는
시작부터 해킹이라는 "괴"현상을 맛보게 해주었다.
마치 일병 갓 달고 혹한기를 뛰며 최전방의 빙하기를 체험하듯히 말이다.
블로그 주인장처럼 병장1호봉에 1차정기휴가를 나가는 육군도 드물 것이다. 특히나 3군단 소속, 아니 강원도와 경기도 전방에 속한 육군 장병중에서 나같은 "사례"는 보기 드물것이라 생각한다. 그래도 어찌하리. 블로그 주인장이 나가기 싫어서 않나간 것도 아니어서 그것이 답답하고, 더욱 답답한 것은 처음 휴가를 상신한 날짜가
[혹한기]와 겹쳐 통짜로 짤려 버리는 바람에 두번째로 상신한 것도 중대 출타인원 25%에 막혀버려 좌절되었고, 결국 울며 겨자먹기로 금일 15일 주말에 휴가를 나가게 된것이다.
출타자 교육을 하시던 행정보급관님 왈
"2차 나가는구나"
"1차입니다"
"2차 나가는 거구나"
"1차입니다"
"뭐????"
슬프다(.........)
12달만에 나가는 휴가이지만 나도 나름 사이버정보지식방 이라는 놀라운 매직~~룸! 에서 이것 저것 웹서핑한 결과
[벨바스트의 인장]이라는 놈이 중요하고 위의 스샷의 슬레빈 이라는 npc가 주는 일일퀘스트를 해결하면 나름 복불복처럼 좋은 전용인첸트가 나온다는 정보를 매우 뒤늦게(
-_-...) 접수하여
[부비새 스케치]라는 것을 시도해 보았다.
서핑으로 부비새 스캐치에 대한 정보를 수집할 때에는 미친놈 마냥 날뛰는(
마치 고삐풀린 후임병 마냥-_-) 부비새가 놀라지 않게 살금살금 걸어가서 잽싸게 스캐치 하라고들 하지만.
내가 누구인가. 주변에서 같이 마비노기 했던 사람들도 혀를 내두를 만큼 생산스킬 올리는대 단 1숲도 쓰지 않은 블로그 주인장이 아닌가? 지금은 세공에 생산스킬수련치x2에 뭐시기에 생산스킬 올리기가 쉬어졌다고들 하지만 목공,제련,방직,야금 등등을(물론 돈이 필연적으로 필요한 블스와 천옷은 제외하기로 한다
-_-) 셀프로 돈 않들이고 1랭크를 찍었던 본인으로써는
시퍼런 단검을 들고 하얗고 어린 귀여운 양에게 양털을 갈취하던 시절로 돌아가 저 검둥이 부비새를 벽으로 몰아붙여 간단하게 스캐치를 해버렸다. 재미있는 것은 어떤 부비새들은 죽척까지 쓰던것이 놀라웠다.
부비새를 스캐치해서 슬레빈에게 가져다주고 받은 벨바스트의 인장. 저걸 언제 100장단위로 모은다냐. 갈길이 멀다.
5분동안을 미친듯히 해매다가 결국 인터넷검색으로 수소문한 벨바스트 하우징 게시판.... 역시 등잔 밑이 어둡다.
"햄릿" 제네레이션을 수행하던 도중 꼴도 보기 싫은 퍼거스에게 가야한다고 하여 티르코에일로 가던 도중 발견한 천년묶은 타이틀을 달은 늑대발견. 그러나 이놈 말고 한놈더 천년묶은 타이틀을 달은 늑대를 만나 플레이머로 지져버렸으나 나온것은 "마족지령서"였었다. 뭐 크게 기대도 않했다(
-_-)
포스팅의 앞부분에서 밣였듯 블로그주인장은 해킹을 당했다는 사실에 매우 큰 분노와 슬픔을 느낌과 동시에 해킹에 대한 죄질을 용서해 줄태니 본인대신 혹한기를 대신 뛰어주면 않될까 라는 생각을 하며 급한대로 단일 아르바이트로는 상당한 골드를 주는 벨바스트 은행npc 몬트의 고리대금(-_-)알바를 뛰었다. 이 꼬마녀석도 한참 찾다가 인터넷서핑으로 위치를 파악하였다.
내 비록 전투력은 갓 전입한 신병마냥 약하지만 생활스킬은 왠만한 주임원사와 견줄만큼 셀프로 노가다를 뛰면서 마비노기에서의 짬이 찰대로 찼다고 생각했건만 해킹으로 단돈1푼도 없어 저 조약만한 npc에게 굽신거려야 하다니...슬프다. 내 병장짬이 울려고한다..
덧글
mm 2012/01/19 20:27 # 삭제 답글
결론은 하우징이 어딧냐고
IvyLeague 2012/01/20 16:33 #
등대쪽 벽면에 있습니다.